박정렬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민간 음악 소리꾼
성별
본관 충청남도 대전
대표경력 연변 예술 학교 민족 성악 교원
출생 시기/일시 1920년 6월
몰년 시기/일시 1989년
출생지 충청남도 대전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활동한 현대 중국 조선족 민간 음악 소리꾼.

개설

박정렬은 1920년 6월 충청남도 대전에서 출생했으며, 어릴 적부터 한국 중부 지역의 여러 가지 민요를 듣고 익혔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11살 때 강원도원산 권번으로 들어가 민요와 판소리 토막 소리들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장고 치는 기법도 연마하였다. 1939년에 남편을 따라 중국흑룡강성 동녕현에 이주하였다. 1945년 8·15 광복 후 목단강에 가서 대중 문예 활동에 참가하여 가창력을 드러냈다.

1957년 연변 예술 학교가 설립되자 민족 성악 교원으로 부임하여 중국 조선족 민족 성악 인재 양성에 주력하면서 조선족 민족 음악 교육 사업에서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 1962∼1964년까지 연변 예술 학교에 설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극 연구조에서 내놓은 「춘향전」 1∼2막의 창설과 출연에 나섰으며, 주역을 맡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수십 년 동안 그는 150여 수의 민가와 판소리, 창극의 부분 대목들을 녹음하였으며, 전화자·강신자 등 제2세대 우수한 민족 성악 인재를 양성하여 중국 조선족 민간 음악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하였다.

저술 및 작품

박정렬은 「둥게 타령」, 「모내기 타령」 등 남도 소리를 중국 소수 민족 민간 가수 대회에서 부르고, 「춘향가」, 「심청가」 등 창극의 주역 배우로 활약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7년 연변 문학 예술계 연합회로부터 ‘민간 가수’ 칭호를 수여 받았으며, 1988년 중국 민간 문예가 협회로부터 ‘민간 가수’ 칭호를 수여 받았다.

참고문헌
  • 중국 조선족 음악 연구회,『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문화』(민족 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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