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 일보 조선어판』

한자 人民 日報 朝鮮語版
중문 人民日报朝鲜语版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신문
관련인물 정민호, 김평
창간 시기/일시 1946년 9월 1일
폐간|종간 시기/일시 1947년 3월 1일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있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 일보』에서 1946년 9월에 창간한 한국어판 신문.

창간 경위

1946년 8월 17일 중공 길림성 사업위원회, 성 정부와 성 군구가 연길로 옮겨오면서 기관지 『인민 일보』도 옮겨왔다. 『인민 일보』는 중공 길림 특별 지부에서 1945년 10월 10일에 창간된 신문이다. 그 뒤 『인민 일보』는 『길동 일보』와 합병하여 1946년 9월 1일부터 『인민 일보 한국어판』으로 발간되기 시작했다.

형태

『인민 일보 조선어판』은 창간 당시 4절지 4면에 1주 6간이었는데, 10월 4일부터 1주 7간으로 늘어났다.

구성/내용

『인민 일보 조선어판』은 주로 해방 전쟁, 토지 개혁, 생산 건설 등에 대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인민 일보 조선어판』은 조선족과 관련한 보도가 많았으며, 1946년 10월 훈민정음 반포 500돌을 맞으면서 성 민주연맹 주최, 인민 일보사 후원에 기념 모임을 가졌다. 그때 『인민 일보 조선어판』은 한글 연구회 결성을 결의하고, 「배우라! 한글을! 한글은 조선민족의 자랑」 등의 기사를 실어 한글을 찬양하고 한글을 배울 것을 고취하였다.

변천과 현황

『인민 일보 조선어판』은 1946년 9월 창간되었는데 책임자는 『인민 일보』 부주필인 정민호, 김평이었다. 그 뒤 『인민 일보 조선어판』은 1947년 3월 1일부터 『인민 일보』가 『길림 일보』로 개제, 발간되면서 『길림 일보』 조선문판으로 바뀌었다.

의의와 평가

『인민 일보 조선어판』은 연길의 『한민 일보』·『연변 민보』, 목단강의 『인민 신보』와 달리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인 만큼 정치적인 경향성이 명확하였다. 하지만 지방 특징과 민족 특색이 있는 보도에 주의를 많이 기울이고 있다.

참고문헌
  • 최상철, 『중국 조선족 언론사』(경남 대학교 출판부,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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