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環紋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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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环纹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태왕진 하해방촌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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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봉토 석실분 |
크기 | 현재 길이 16m, 높이 5m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35년 9월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36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57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4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6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8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7년 |
소재지 |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태왕진 하해방촌 |
길림성 집안시 동쪽 하해방촌(下解放村)에 있는 고구려고분.
환문총은 1935년 발굴 이후 현재까지 총 7차례 발굴 조사가 있었다. 1957년 전체적인 벽화 조사가 이루어진 이후, 1970년대에 들어와 보수 및 재실측이 이루어졌다.
환문총은 절두방추형 봉토 석실묘로 봉토의 높이는 3m, 둘레 80m, 방향은 서쪽으로 60° 치우친 남향이다. 묘도 길이는 3.2m, 넓이는 1m, 높이는 0.7~1.4m이며 묘도의 바닥은 석재를 이용해 포장하였으며 경사진 상태이다. 묘도는 바로 묘실 서남벽과 마주보고 있으며 중축선상에 놓여 있다. 묘실 평면은 대체로 정방형이며 서북벽과 중축선이 평행하고 한 변이 3~3.3m이다. 서벽은 조금 안쪽으로 기울어 있으며 꼭대기 부분은 궁륭식으로 되어 있어 전체 높이는 3.48m이다. 묘실 중앙에 방형의 관대가 하나 놓여 있는데 변의 길이가 2.25m, 높이 0.26m이다. 묘도와 묘실 석벽은 모두 백회를 칠했으며, 백회벽 위에 벽화를 그렸는데 백회가 떨어져 나가 벽화가 손상된 상태이다.
환문총은 고분 발굴 이전에는 고분 위가 잡초로 덮여 있었고, 무덤의 비탈은 경작지와 연결되어 있었다. 1957년 벽화 조사가 이루어진 후 1974년과 1976년 고분의 수리가 이루어지고 1978년에는 벽화에 대한 화학적 보호 조치가 실시되었으며, 1997년에는 재실측이 이루어졌다. 2000년 이후 표지판을 새로 세우고 주변에 철책을 세워 접근을 막는 등 새롭게 정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