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尙志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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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尚志市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흑룡강성 하얼빈시 상지시 |
시대 | 현대/현대 |
성격 | 행정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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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8,891.33㎢ |
인구[남,여] | 62만 명 |
개설 시기/일시 | 1947년 |
변천 시기/일시 | 1988년 |
동경 127° 3'~129° 12'북위 48° 28'~45° 35' |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속하는 현급 시.
1947년에 항일 명장인 조상지(曺尙志)를 기념하여 주하현을 상지현으로 개명하였다.
상지 지역은 과거에 숙신(肅慎), 읍루(挹婁), 물길(勿吉), 말갈(靺鞨), 발해국(渤海國)에 속해 있었으며, 이후 거란[契丹], 여진(女眞), 금(金), 원(元), 명(明), 청(淸) 등 나라의 영토였다.
1903년(淸 광서 29년) 장수현(長壽縣), 1914년 동빈현(同賓縣) 관할이었다. 1922년 오주하(烏珠河), 위사하(葦沙河)의 설치국으로 되었다가 1927년(민국 16년)에 설치국이 현으로 승급되면서 주하현, 위하현이 되면서 길림성 관할지역으로 편입되었다.
1934년 만주국 강덕 원년 12월 주하현과 위하현은 빈강성(賓江省)에 귀속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주하현과 위하현에서 인민정권을 수립하였고, 1947년 항일 명장인 조상지를 기념하여 상지현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1948년 위하현을 합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8년 국무원의 승인으로 현급시로 승급되었다. 1996년부터는 하얼빈시에서 대신하여 관리하고 있다.
흑룡강성 동남부에 위치한 상지시는 장광재령 서쪽 기슭의 마연하 중상류 지대를 중심으로 빈수 철로(濱綏鐵路)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