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 자혜 의원

한자 間島 慈惠 醫院
중문 间岛慈惠医院
분야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병원
설립자 촌정수부(村井壽夫)
설립 시기/일시 1907년 8월
개칭 시기/일시 1909년 11월
특기 사항 시기/일시 제창병원
최초 설립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정의

1907년 8월 일본군의 촌정수부(村井壽夫)가 재만 한인·일본인 치료를 위해 용정에 설립한 병원.

설립 목적

간도 자혜 의원은 간도 지역 이주 한인 보호와 위생 생활을 지원한다는 구실로 설립되었다. 이는 이주 한인들을 자국민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기 위해서, 식민 통치를 마치 한국인에게 근대적인 복지 시혜를 베풀었다는 선전·홍보하기 위함이었다.

변천

1905년 전후로 간도 지역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내에서 한의와 약장수가 모여들었다. 일본군의 촌정수부도 1907년 9월 장차 만주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용정에 최초인 서양식 간도 자혜 의원을 개업하였다.

1909년 11월 간도 자혜 의원은 자혜 병원과 통합하여 간도 자혜 병원이라 불렀다. 이후 이주 한인 증가와 더불어 종합 병원으로 발전을 거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간도 자혜 의원은 의료 활동과 위생 방역 활동 등을 주로 펼쳤다. 이외에도 간도 자혜 의원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가정 육아법이나 위생에 관한 강연회·영사회 등도 자주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일제는 재만 한인들 보호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다며 과대 선전을 펼쳤다.

현황

간도 자혜 의원 설립 당시 의사 3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하였다. 1909년 11월 간도 자혜 병원으로 확장되면서 1918년에는 내과·외과·피부과 등이 증설되었고 의사 5명, 간호사 14명, 약제사 1명 등으로 구성원도 증원되었다.

의의와 평가

간도 자혜 의원은 일본인은 물론 한인들에게 의료적인 시혜를 제공하였다는 식민 통치를 선전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고문헌
  • 주성화 저, 『중국 조선인 이주사』(한국 학술 정보(주), 2007)
  • 현규환, 『한국유이민사』 상(어문각,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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