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산 산성

한자 五虎山 山城
중문 五虎山山城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석문진 신봉촌 오호둔  
시대 고대/고대
상세정보
성격 성곽
양식 산성
크기 둘레 약 5㎞
현 소재지 길림성 안도현 다조구
원소재지 길림성 안도현 다조구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안도현(安圖縣) 다조구(茶條溝) 부근에 있는 발해 시대의 산성.

위치

오호산 산성은 길림성 안도현 다조구에서 동남쪽으로 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멀리서 보면 동서향으로 약 300~400m 높이의 산봉우리 5개가 중첩되어 있어 현지인들은 오호산 또는 오봉산(五峰山)이라고 부른다.

형태

오호산 산성의 평면은 산세로 인해 대체로 반월형을 띠며, 둘레는 약 5㎞이다. 성 안은 좁은 골짜기 형태이며 입구는 서남쪽에 있다. 성벽은 매우 험준한 능선에 쌓았다. 쉽게 올라갈 수 없는 봉우리와 절벽 이외에는 모두 돌로 성벽을 쌓았다. 북벽의 길이는 20m이고, 남벽의 길이는 100m이다. 두 성벽의 끝부분은 모두 절벽이다.

성벽은 대부분 무너졌으며, 남벽 중간에 보존 상태가 비교적 온전한 부분이 남아 있다. 길이는 대체로 15m, 성벽 바깥쪽에서의 높이는 1.7m, 안쪽에서의 높이는 0.6m, 윗부분의 너비는 1.2m이다. 성 안에는 10여 곳의 주거 유적과 돌무지무덤으로 추정되는 돌무덤이 10여 기 남아 있다.

현황

오호산 산성은 2012년 현재, 성 안팎은 잡초가 우거지고 낙엽이 덮여 있어 유물을 확인하기 어렵다.

의의와 평가

오호산 산성은 험준한 지세에 웅장하게 쌓은 연변 지역에서는 거의 보기 드문 산성이다. 산성의 축조 연대는 분명하게 알 수 없으나 성의 형태와 인근 유적 분포 상황에 근거하면 발해 시대의 고성으로 요·금 시대까지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이 위치한 지점은 도문강(圖們江) 유역에서 통화(通化)·길림 일대로 통하는 유일한 지역이므로 산성은 수륙 교통을 통제하던 군사적 요충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安图县文物志』(吉林省文物志编委会,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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