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敖東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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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敖东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
성격 |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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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약 1,200m[외성 둘레길이]|약 320m[내성둘레길이]|80m[너비 및 길이] |
문물|보호단위등급 | 성급 문물 보호 단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56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58년 7월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7년 5월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8년 10월 |
문물 지정 일시 | 1961년 4월 13일 |
현 소재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
원소재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돈화시(敦化市) 동남부 목단강(牧丹江) 북쪽 강안에 있는 발해 시대의 성.
오동성의 평면은 장방형인데 내·외 2성으로 구성된 형태를 보면 회자형(回字形)을 띠고 있다. 『길림통지(吉林通志)』에 의하면 외성(外城)은 둘레가 약 4리(里)[1.57㎞]이다.
일본인 야마모토(山本守)의 조사 보고인 『혼춘·돈화』의 기록에 의하면 본성(本城)은 내·외 2성이 있다. 외성은 동면이 없어졌고 기타 삼면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이다. 외성 길이는 동서 약 400m, 남북 약 200m이다. 성벽 위에는 불규칙하게 치[馬面]들이 설치되었는데 남벽 3개, 북벽 2개, 서벽 2개이며, 동벽은 이미 파괴되어 정황이 명확치 않다. 내성은 정방형으로 각 변의 길이가 80m이며, 위치는 편서(偏西)이다. 내성 서벽은 외성 서벽과 90m 떨어져 있으며, 내성 동벽은 외성 동벽과 220m 떨어져 있다. 내성이 자리한 곳은 지세가 대체로 높고, 주위에는 해자가 설치되었다.
일본인 암간무차랑(岩間茂次郞)의 『돈화현 오동성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성문은 남측 성벽의 중간에 밖으로 돌출했다고 한다. 문 입구에는 옹성(甕城)이 있다. 북벽 편동(偏東)의 자리에는 결구(缺口)가 있는데 성문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서벽은 성문이 없으며, 동벽은 일찍이 붕괴되어 정황을 알 수 없다.
오동성 출토 유물들은 모두 발해 초기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