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자 고성

한자 營城子 古城
중문 营城子古城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혼춘시 춘화진 초평촌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양식 토석 혼축
크기 930m[현존 둘레길이]|354m[남벽 현존길이]|203m[서벽 현존 길이]|373m[북벽 현존길이]
문물|보호단위등급 주 문물 보호 단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42년
문물 지정 일시 1981년 5월 25일
현 소재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혼춘시 춘화진 초평촌
원소재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혼춘시 춘화진 초평촌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혼춘시(琿春市) 춘화진(春化鎭) 초평촌(草坪村)에 있는 발해 시대의 고성.

위치

영성자 고성은 춘화진(春化鎭)에서 북쪽으로 약 7.5㎞ 떨어진 혼춘하(琿春河) 상류의 하곡 분지 남단에 위치한다. 혼춘(琿春)-동령(東寧) 간 도로가 서쪽 50m 지점 측면을 지나간다. 남쪽은 동흥진(東興鎭)과 2㎞ 떨어져 있고, 북으로는 초평둔(草坪屯)과 1.5㎞ 떨어져 있으며, 동북 2.5㎞ 지점에서 강을 사이에 두고 성장립자 산성(城墻砬子山城)과 마주보고 있다. 남쪽 300m에는 동서 방향으로 평탄한 언덕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0.5㎞ 떨어진 곳에는 혼춘하가 북에서 남으로 흘러 남쪽 1.5㎞ 지점에 이르면 초모정자하(草帽頂子河)에 유입된다.

형태

영성자 고성은 대체로 남쪽을 향하며, 동쪽 담장은 일찍이 물에 휩쓸려 훼손되었고 나머지 3면은 비교적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성의 평면은 대체로 동서 방향의 불규칙한 원각 장방형을 띠는데 동면은 넓고 서면은 좁으며, 성 둘레의 현존 길이가 930m인데 남벽은 현존 길이 354m, 서벽은 길이 203m, 북벽은 373m이다. 성벽은 토석(土石) 혼축이고 기단은 너비 약 13m, 높이 3∼4m이며, 정상부는 너비 1.5m이다.

남벽 중앙부에는 성문 터가 하나 있는데, 밖은 옹성(甕城)이며, 옹성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이다. 서벽에서 남쪽으로 치우친 곳에 성문 터가 하나 있는데 바깥쪽 옹성의 잔흔이 약간 보인다. 성벽에는 12개의 치[馬面]가 남아 있는데 간격은 고르지 않으며, 남벽에 3개, 서벽에 3개, 북벽에 6개가 있다. 서남 모서리에는 각루 터가 있다. 성 서쪽 200m 지점에는 높이 약 10여 m의 작은 언덕이 있는데 정상부에는 토축이 있어 전망대로 추정된다.

성 안팎은 일찍이 경작지로 개간되었기 때문에 성안의 초석·돌[石塊] 등은 대다수 성 밖으로 옮겨져 건축 유적지의 잔흔을 볼 수 없다.

출토 유물

영성자 고성 안의 지표면에는 잔편의 기와·토기편·자기편 등이 흩어져 있다. 기와편은 회색고, 안에는 포문(包紋)이 있으며 변체(變體) 연화문 와당·수면와당(獸面瓦當)·적수와(滴水瓦) 등이 채집되었다. 토기는 니질 회도(泥質灰陶)이며 그 가운데 권연(卷沿)·쌍순(雙脣) 등의 토기 입[器口] 평저(平底)의 발(鉢)·완(碗)·관(罐) 등의 토기 바닥(器底) 등이 있다. 이 성에서는 일찍이 칠성(七星) 철검이 한 자루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성자 고성의 형식과 출토 문물을 관찰하면, 발해 시대에 처음 축성되었고, 요·금 시대에 개축되어 연이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성은 성장립자 산성과 동일하게 모두 그 당시 쌍성자(雙城子)·해삼외(海參崴) 일대의 교통 중심지로 통하는 군사 중진(重鎭)이었다.

참고문헌
  • 『琿春縣文物志』(吉林省文物志編委會 主編, 1984)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中國地圖出版社, 1993)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