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조기 유적

한자 大蘇 早期 遺蹟
중문 大苏早期遗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부유향 합전촌 대소둔  
시대 선사/신석기
상세정보
성격 유적
면적 약 500㎡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4년
현 소재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부유향 합전촌 대소둔
원소재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부유향 합전촌 대소둔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 용정시(龍井市) 부유향(富裕鄕) 합전촌(蛤田村) 대소둔(大蘇屯)에 있는 신석기 시대의 유적.

위치

대소 조기 유적은 부유향 합전촌 대소둔[2013년 현재 용정현 과수농장] 소학교 서북 100m 지점, 즉 대소 2둔(屯)의 방앗간 서측 산기슭 아래에 위치한다. 유적지 서측은 연이어진 산들이 기복을 이루며 중첩되어 있는 공기열(孔斯列) 산맥의 남단에 기대어 있으며, 동쪽은 비교적 탁 트이고 평탄한 도문강 충적 분지를 마주하고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동북으로 흐르는 도문강(圖們江)과 500m 떨어져 있다.

형태

대소 조기 유적은 1984년 조사에서 깊이 약 0.7m에서 문화층을 발견하였다. 유적지는 이미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산기슭 아래의 절단면 지점과 부근에서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남북 50m, 동서 1∼6m의 범위 내에서 소량의 흑요석 석기와 토기 잔편이 있는데 원래 유적지는 비교적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은 이미 파괴되어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유적지의 북쪽 가장자리에서 남북 10m, 동서 6m의 잔흔이 남아 있다. 잔존 유적지의 단면으로 짐작되는데 표토층 두께가 30㎝, 문화층 두께가 20~40㎝이다.

출토 유물

대소 조기 유적의 단면에는 협사 갈도(夾砂褐陶), 음각문 토기[刻劃紋飾陶], 타제 석기 등이 섞여 있다. 유적지의 남쪽 가장자리에서 일부 유물을 채굴하였다. 토기편 속에서 식별할 수 있는 기형은 관(罐)으로 그 구연부(口緣部)는 주로 입술이 뾰족하고[尖脣] 입이 크게 벌려져 있다[侈口], 또 입술이 평평하고[平脣] 입이 곧은[直口] 것과 입술이 둥글고[圓脣] 입이 오므라진 것[斂口]도 있다. 배가 볼록한[鼓腹] 토기 잔편도 보인다.

토기 바닥은 평평한 것만 있다. 대부분의 기물은 구연부 아래에 비스듬히 기울어진 평행 음각선 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간혹 무늬 없는 토기가 보인다. 석기는 타제(打製)로 어깨가 있는 호미[石鋤], 흑요석의 괄삭기(刮削器) 등이 있다.

이밖에 대소촌에서 대소 5둔(屯)으로 통하는 도로 옆에서 타제로 손잡이 있는 석도(石刀)를 하나 채집하였다. 현지 거주인들에 의하면, 1958년 유적지 남면에서 수로[도랑] 건설 당시에 대량의 인골과 석기가 출토되었다고 하나 이들 유물은 모두 이미 유실되어 보이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대소 조기 유적에서 출토된 비스듬히 기울어진 평행 음각선 무늬의 토기는 금곡(金谷) 초기 유적에서 출토된 무늬 토기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따라서 그 연대 역시 대체로 비슷하거나 조금 늦을 것이다. 연변 지구 신석기 시대 문화 범주에 속한다.

참고문헌
  • 『龙井县文物志』(吉林省文物志编委会, 1984)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中國地圖出版社,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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