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휴

한자 張文休
중문 张文休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인물/문무 관인
성별
정의

중국 동북 3성 지역 및 한반도 북부에 있었던 고대 국가 발해의 장군.

개설

719년 왕위에 오른 대무예(大武藝)무왕은 적극적으로 대외 확장을 시도하였다. 726년에 무왕은 군대를 보내 북쪽의 흑수말갈(黑水靺鞨)을 공격해 말갈의 여러 부를 통일하려고 하였다. 이에 흑수말갈은 당나라와 내통하여 발해를 위협하였다. 무왕은 아우인 대문예(大文藝)와 그의 외삼촌인 임야로 하여금 군사를 징발하여 흑수부를 공격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대문예가 결국 형을 배반하고 당나라로 망명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를 계기로 무왕은 당과의 전면전에 나서게 되었다.

무왕의 명을 받은 발해 장수 장문휴는 732년[인안 13] 수군을 이끌고 산동(山東) 반도에 있는 당(唐)의 국제 무역항 등주(登州)를 공격하였다. 그 결과 장문휴는 등주 자사(刺使) 위준(韋俊)을 죽이는 등의 성과를 올려 당의 동방정책에 큰 타격을 주었다.

발해의 장수 중에서 유일하게 군사적인 공이 알려진 장수이다. 다만 『구당서(舊唐書)』 등에는 ‘무왕대무예장문휴로 하여금 등주를 공격하게 했고, 그 결과 등주자사 위준이 죽었다.’라고만 전해지고 있을 뿐, 장문휴 개인에 대한 설명은 찾아 볼 수 없다.

장문휴가 이끈 수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는데, 압록강 일대의 해적이라는 설도 있고, 고구려 해상 세력의 잔당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참고문헌
  • 『구당서(舊唐書)』
  • 『신당서(新唐書)』
  • 김육불, 『발해국지장편』(화문서국, 1934)
  • 한규철, 『발해의 대외 관계사』(신서원, 1994)
  • 송기호, 『발해 정치사 연구』(일조각, 1995)
  • 이용범, 「발해의 성립과 그 문화」(『한국사』3, 국사편찬위원회, 1978)
  • 김종복, 「발해와 당의 사신파견을 통해본 대문예 망명사건의 추이」(『역사와 경계』76, 경남사학회, 2010)
  • 권은주, 「발해 무왕대 영역확장과 북방정세변동」(『고구려발해연구』43, 고구려발해연구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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