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여

한자 麻余
중문 麻余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왕족·호족
지역 길림성  
시대 고대/초기 국가 시대/부여
상세정보
성격 인물/왕족·호족
성별
정의

길림성(吉林省)에 위치한 고대 국가 부여의 왕.

개설

마여는 부여의 왕으로 3세기에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 간위거(簡位居)의 뒤를 이어 부여의 왕이 되었다.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 동이전(東夷傳) 부여조에 의하면 부여왕 간위거가 죽자 서자인 그가 제가(諸加)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올랐다고 전한다.

마여의 즉위는 적자가 아니라 서자라는 점에서 기존 왕위 계승 원칙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것이며, 이에 제가의 공립이라는 추대 형식이 필요했던 것으로 이해하는 견해가 있다.

마여가 재위하는 동안 우가(牛加)의 족자인 위거(位居)가 대사(大使)로 있으면서 국정을 주도하였으며, 246년경에 관구검(毌丘儉)이 고구려를 정벌할 때 위거가 이를 지원하였다. 마여가 죽은 뒤에는 그의 아들인 의려(依廬)가 6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를 계승하였다. 의려왕은 285년 모용씨((慕容氏)가 부여를 공격하여 크게 피해를 입히자 자살하였다.

참고문헌
  • 『삼국지(三國志)』
  • 서병국, 『동이족과 부여의 역사』(혜안, 2001)
  • 김정배 외, 『고조선, 단군, 부여』(동북아역사재단, 2007)
  • 윤용구 외, 『부여사와 그 주변』(동북아역사재단, 2008)
  • 송호정, 「고조선 부여 삼한」(『한국사』4, 국사편찬위원회, 2003)
  • 박대재, 「부여의 왕권과 왕위계승;2-3세기를 중심으로」(『한국사학보』33, 고려사학회, 2008)
  • 윤용구, 「『삼국지』 부여전의 문헌적 검토」(『부여사와 그 주변』, 동북아역사재단,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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