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대정 유적

한자 大鄭 遺蹟
중문 大郑遗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길림시 영길현 오랍가진 대정촌  
시대 고대/초기 국가 시대/부여
상세정보
성격 유적
면적 약 50,000㎡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60년대
현 소재지 북위:44.8.69동경:126.30.40
원소재지 북위:44.8.69동경:126.30.40
정의

길림성(吉林省) 길림시(吉林市) 영길현(永吉縣) 오랍가진(烏拉街鎭) 대정촌(大鄭村)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부여 시대의 유적.

개설

대정 유적은 1960년대 제1차 문물 조사 시 확인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의 서단산 문화 유물과 부여 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위치

대정 유적은 길림시 영길현 오랍가진 대정촌 북쪽 1㎞ 거리의 강둔(康屯) 서남쪽 모서리의 하천가 대지상에 위치해 있다. 그 서북쪽으로 송화강(松花江)의 지류인 장노하(張老河)가 흐르고 있다. 유적 주변으로 송화강의 충적 평원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 논으로 개간되어 있다.

형태

대정 유적은 주변보다 약간 높고 지면이 평탄한 지형에 입지해 있다. 발견 당시 유적의 면적은 대략 15만㎡였으나, 오랫동안 파괴되어 현재는 대략 5만㎡만 남아 있다. 유적에서 다량의 석기,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토층은 모두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층은 표토층이며, 제2층은 문화층으로 두께는 40~60㎝ 내외이며, 다량의 토기편과 석기, 소성토 잔편을 포함하고 있다. 이 층의 바닥면에서 주거지의 바닥면과 노지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제3층은 생토층이다.

대정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석기, 토기편 등이 있는데 그 수량이 매우 많다. 석기는 대부분 간석기이며, 일부 뗀석기도 보인다. 종류로는 석부(石斧), 석도(石刀), 석착(石鑿), 숫돌, 그물추, 밀개 등이 있다.

토기편은 대부분 협사도(夾砂陶)로 무문(無文)에 수제(手製)이며, 종류로는 정족(鼎足), 격족, 두형 토기(豆形土器), 완(碗), 손잡이 등이 있다. 이밖에도 니질(泥質)의 회색 경질(硬質) 토기가 발견되고 있는데, 모두 물레를 사용하거나 손으로 제작한 뒤에 물레로 수리를 거치고 있으며, 대부분 승문(繩文)이 장식되어 있다. 종류로는 관(罐), 증(甑), 분(盆), 옹(甕), 두형 토기 등이 있다.

현황

대정 유적은 1960년대 처음 조사되었다. 그러나 이후 오랫동안 주민들이 무덤을 쓰거나 흙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심각하게 파괴되었고, 이후 유적 서쪽에 벽돌 공장이 들어섰다. 유적은 대략 5만㎡ 정도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대정 유적은 주변에 부여를 대표하는 대해맹 유적(大海猛 遺蹟), 학고동산 유적(學古東山 遺蹟), 학고촌 유적(學古村 遺蹟)과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부여 시기에 이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참고문헌
  • 『永吉縣 文物志』(吉林省 文物志 編委會, 1985)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中國地圖出版社,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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