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하 798호 고분

한자 山城下 798號 古墳
중문 山城下798号墓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시대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상세정보
성격 고분
양식 계단식 돌무지 돌방 벽화 무덤(계단 적석 석실 벽화 무덤)
크기(높이 높이 5.0m
지름) 기단 한 변의 길이 16.5m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65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66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3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7년
소재지 집안시 삼도하자 동쪽 기슭의 충적 평원 지대
정의

길림성(吉林省) 집안시(集安市)통구 고분군(通溝古墳群) 산하 산성하 고분군(山城下古墳群)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벽화 무덤.

위치

산성하 798호 고분은 중국길림성 집안시 삼도하자(三道河子) 동쪽 기슭의 충적 평원지대, 산성하 고분군 북쪽에 자리한다. 고분의 서남쪽 100m 지점에 산성하 귀갑총(龜甲塚)이 있으며, 남쪽으로 180m 떨어진 곳에는 산성하 절천정총(截天井塚)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65년 길림성 문물보관회, 길림성 박물관이 실측을 진행하였다. 1966년에는 통구 고분군 전체에 대한 일제 조사가 행해지고 편호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이때 집안 산성하 묘구 제798호묘[JSM798]로 명명되었다. 1993년에 길림성 문물 고고 연구소와 집안시 박물관이 비교적 큰 규모의 고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산성하 고분군에서 6기, 우산하 고분군에서 1기가 발견되었는데, 산성하 798호 고분 역시 그 중 하나이다. 조사 당시 내부에서 채색 벽화 잔편을 발견하였다. 1997년에는 길림성 문물 고고 연구소와 집안시 박물관의 주도로 재조사와 실측, 보고 작업이 이루어졌다.

형태

대형 계단식 돌무지 돌방 벽화 무덤이다. 돌굴 무덤[석광묘]에서 돌방 무덤[석실분]으로 가는 과도기에 속하는 유형이다. 무덤의 외형은 네모난 밑변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는 방대형이며 묘향은 서향(西向)이다. 기단은 잘 다듬어진 화강암 석재로 쌓았으며 기단 한 변의 길이는 16.5m, 높이는 5.0m가량이다.

내부는 양쪽에 곁방이 달린 널길, 이음길, 널방으로 이루어진 외방 구조이다. 매장부는 3단의 기단 가운데 제2단 상부 중앙에 만들어졌다. 곁방의 천정은 평천정이며 널방의 천정은 평행 고임 하단부만 남아 있어 구조를 알기 어렵다. 고분 내부에서 백회 위에 채색한 벽화 잔편을 발견하였으나 벽화는 전부 손상되어 내용을 알 수 없다.

출토 유물

전해지는 유물이 없다.

현황

2004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의의와 평가

전호태는 고분의 구조, 채색흔으로 보아 생활 풍속계 벽화가 그려져 있던 것으로 보았으며 고분의 조영 연대를 5세기 전반으로 편년하였다. 손인걸·지용 역시 4세기 중반∼5세기 초로 보았으며 『중국 소재 고구려 유적·유물 2』 에서도 역시 널길 좌우에 곁방이 있는, 이른바 유사 두방 구조는 4세기 중엽으로 편년되므로 산성하 798호 고분 역시 4세기 중엽 이후에 조영되었을 것이라 하였다. 정호섭 또한 5세기 전반으로 편년하였다.

참고문헌
  • 吉林省 文物 考古 硏究所·集安市 博物館 編著, 『洞泃 古墓群』(科學 出版社, 2002)
  • 孙仁杰·迟勇, 『集安高句麗墓葬』(香港亞洲出版社, 2007)
  • 전호태, 「고구려 집안권 벽화고분의 현황과 과제」(『울산사학』 14, 울산사학회, 2009)
  • 강현숙·백종오·여호규 외, 『중국 소재 고구려 유적·유물 2-집안 통구 분지편』(동북아역사재단, 2011)
  • 정호섭, 『고구려 고분의 조영과 제의』(서경 문화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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