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구 산성

한자 城子溝 山城
중문 城子沟山城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도원향 태양촌  
시대 고대/삼국 시대/고구려|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성곽
양식 포곡식 산성
둘레) 2.5㎞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73년
현 소재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용정시 도원향 태양촌N : 42°57'38"E : 129°3'32"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용정시(龍井市) 도원향(桃源鄕) 태양촌(太陽村)에 있는 고구려·발해 시대에 건립되었다고 추정되는 산성.

개설

성자구 산성은 둘레 2.5㎞의 포곡식 산성으로 성의 정문은 북쪽에 있으며, 7개의 치가 확인되었다.

건립 경위

성자구 산성 주변에서 연대를 확인할 만한 유물이 수습된 경우가 없어 정확한 축조 연대를 파악할 수 없다. 국내에서는 고구려 및 발해 시대의 성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으나 근거가 부족하며, 중국에서는 요·금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치

성자구 산성태양촌에서 서남쪽으로 2.5㎞ 떨어진 성자구에 있다. 성 내의 작은 개울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 포이합통하(布爾哈通河)로 유입된다. 포이합통하와 성자구 계곡의 입구는 약 1㎞가량 떨어져 있다.

형태

성자구 산성의 평면 형태는 키 모양으로, 불규칙한 타원형이다. 전체 둘레는 2.5㎞ 이다. 산성은 계곡을 끼고 있는 포곡식으로, 계곡의 입구는 북쪽에 있는데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다. 말발굽 형태의 계곡 입구로 인해 외부에서 진입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문지는 남쪽과 북쪽에 각각 1개씩 있는데, 남문 바깥에는 옹성이 있고 방형이며 문지는 서남쪽을 향하고 있다. 성벽에는 모두 7개의 치가 있다. 그 중 4개는 성벽 바깥쪽으로 돌출되어 있고, 3개는 성벽 안쪽에 있다. 성 내부에서는 회색 토기편들이 확인된다. 1973년 연변 박물관에서 조사했을 당시, 성문 부근에서 직경 12~17㎝가량의 공 형태의 연마된 돌이 수습되었다.

현황

성자구 산성 내부의 경사지와 평지는 일찍부터 경작지로 개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성자구 산성은 국내에 고구려 내지는 발해의 산성으로 소개되어 왔는데, 지금까지 보고된 유물로만 놓고 보면 명확한 근거가 없다. 또한 7개의 치 중에서 3개가 성벽 안쪽에 설치되어 있는데, 고구려 및 발해 시대의 성에서는 아직까지 그러한 사례가 확인된 바 없다. 따라서 중국 학계에서 당초 보고한 대로, 추가 조사가 실시되기 전까지는 요·금 시대의 산성으로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참고문헌
  • 『龙井县文物志』(吉林省文物志编委会,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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