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마성

한자 寶馬城
중문 宝马城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성곽
양식 평지성
길이 동벽 126m, 서벽 132m, 남벽 103m, 북벽 102m
둘레) 465m
문물|보호단위등급 현급문물보호단위
현 소재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시 이도백하진N : 42°27'54"E : 128°4'28"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안도현(安圖縣)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에 있는 발해 시대의 평지성.

개설

보마성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위치한 발해의 방형 평지성이다. 성벽의 기초는 돌로 쌓고 윗부분은 흙으로 쌓았는데, 성벽의 훼손 상태가 심각하다. 성 안에서는 대형 건물지의 흔적이 관찰된다.

건립 경위

보마성은 출토 유물로 볼 때, 발해 시대에 축조하여 요·금 시대에도 사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위치

이도백하진에서 서북쪽으로 4㎞ 떨어진 구릉지에 위치하고 있다. 성이 위치한 구릉지는 남쪽으로 갈수록 지세가 점차 낮아지는데, 약 500m 떨어진 보마하(寶馬河)는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 이도백하(二道白河)로 흘러 들어간다. 보마촌은 성에서 서북으로 1㎞ 떨어진 두도백하(頭道白河) 우측에 있으며, 서남쪽으로 5㎞ 떨어진 곳에는 평정산(平頂山)으로도 부르는 왜왜정자가 있다.

형태

성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으로, 전체 둘레는 465m이다. 동쪽 성벽의 길이는 126m, 서쪽 성벽은 132m, 남쪽 성벽은 103m, 북쪽 성벽은 104m이다. 성벽의 기초는 돌로 쌓고 그 윗부분은 흙으로 쌓았는데, 성벽의 훼손 상태가 심하여 남쪽 절반은 무너져 거의 남아 있지 않고 성문 또한 확인할 수 없다. 북벽의 경우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데, 잔존 성벽의 너비는 4m, 높이는 1.2m 이다.

현황

보마성은 전반적으로 훼손이 심한 상태로, 남벽은 그 흔적을 찾기가 어려우며, 북벽만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 성벽의 기초는 돌로 쌓고 위쪽은 흙으로 축조하였다. 문지 또한 훼손이 심해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다. 옹성이나 치, 해자 등과 같은 추가적인 방어 시설 또한 확인되지 않는다.

성 안에서는 많은 초석이 확인되었으며, 회색 기와편과 회색 토기편 및 벽돌 등이 산재해 있다. 성 안의 중간 지점에는 남쪽 성벽에서 약 36m가량 떨어진 지점부터 시작하여 북쪽으로 세 개의 토축 기단지가 배열되어 있다. 가장 북쪽의 기단지는 북쪽 성벽과 약 14m가량 떨어져 있고, 남쪽에 위치한 기단지가 가장 높다. 해당 기단지의 규모는 길이 22m, 너비 20m, 높이 1~2m 가량이며, 약 10m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다. 해당 기단지는 큰 건물지의 기초로 추정된다. 성 내부 남북쪽 모서리 인근에서는 우물지도 1기 확인되었다.

의의와 평가

보마성발해가 당과 왕래한 주요 교통로 상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크기는 작지만 중요한 거점지로 추정된다. 일부 중국 학자들은 보마성발해의 중경 현덕부 관할인 흥주(興州)의 소재지로 추정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 『安图县文物志』(吉林省文物志编委会, 1985)
  • 王禹浪·王宏北, 『高句麗·渤海古城址硏究匯編』下(哈爾濱出版社, 1994)
  • 方學鳳, 『渤海城郭』(延邊人民出版社,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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