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자 유적

한자 西崗子 遺蹟
중문 西岗子遗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혼춘시 밀강향  
시대 선사/선사|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역참
길이 남북 300m
너비 동서 400m
면적 120,000㎡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58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64년
현 소재지 길림성 혼춘시 밀강향
원소재지 길림성 혼춘시 밀강향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혼춘시(琿春市) 밀강향(密江鄕)에 있는 발해 시대의 역참 터.

개설

서강자 유적은 남북 300m, 동서 400m에 달하는 선사 문화와 발해 문화가 중첩된 유적이다. 출토 유물과 형식을 볼 때, 발해의 역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현재는 농경지로 변하였다.

위치

서강자 유적은 혼춘시 밀강향 서남쪽 500m에 위치한 대지 위에 있다. 일반적으로 서강자라고 부르는데, 그 아래에는 남류하는 도문강(圖們江)이 있다. 유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는 밀강과 도문강이 합류하며, 그 동쪽은 동운동 유지와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다.

형태

서강자 유적은 남북 300m, 동서 400m의 규모이다. 선사 시대의 석기류 등과 발해 시대의 유물들이 수습되었다. 1964년 길림성 지질 탐사대의 지표 조사에서 석기·골기·도기·척추동물 뼈 등 40여 종 200여 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그 중에서 돌창·돌칼·돌화살촉·돌도끼 등의 석기가 가장 많았다고 하며, 항아리·동이 등의 도기류, 뼈로 만든 바늘·송곳·장식품 등의 골기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유적 지표면에는 항아리·동이·시루 유형의 홍갈색 협사 도기[모래가 섞인 진흙으로 만든 도기]편, 덧띠무늬가 있는 도기편, 흑갈색을 띠고 있는 물레로 빚은 진흙[니질] 도기편과 지압문 암키와 잔편 등이 흩어져 있다.

또한 유적 남쪽 200m 지점에서 길이 150m의 성벽이 발견되었고, 동쪽 절벽 아래에서는 화강암 장대석 2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유적은 일본도(日本道) 상에 위치하고 있고, 그 유물과 형식으로 볼 때 역참일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2012년 현재 서강자 유적은 농경지로 변하였다.

의의와 평가

서강자 유적은 선사 문화층과 발해 문화층이 중첩된 문화 유적으로, 유지에서 발견된 유물로 보면, 선사 시대의 유물은 경영 유적과 하서 유적에서 출토된 것과 비슷하고, 성벽의 형식과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로 보면 발해 시대에는 일본도상의 역참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길림성문물지 편찬위원회, 편 『琿春縣文物志』,1984
  • 김진광, 『북국 발해 탐험』(박문사, 2012)
관련항목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