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牧丹川 古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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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牧丹川古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중안향 목단천촌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
성격 | 성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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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평지성 |
길이 | 각 100m |
둘레) | 400m |
문물|보호단위등급 | 현급문물보호단위 |
현 소재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중안향 목단천촌N : 43°18'34"E : 129°29'48"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왕청현(汪淸縣) 중안향(仲安鄕)에 있는 발해의 성.
수습된 유물로 볼 때, 발해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목단천 고성은 왕청현 중안향 목단천촌에서 동쪽으로 700m 떨어진 소학교에서 남쪽으로 50~60m 거리의 목단천(牡丹川) 강 좌안 대지에 위치해 있다. 성의 남쪽과 북쪽은 우뚝 솟아 있는 산봉우리이며, 동쪽과 서쪽은 좁고 긴 작은 평야 지대이다.
성의 평면 형태는 방형이며, 성벽의 전체 둘레는 약 400m이다. 성벽은 흙과 돌을 혼합하여 축조하였다. 성벽의 동서 길이가 약 100m, 남북 길이가 약 100m이다.
현재 성 주변 일대는 모두 경작지로 변해 있어, 성벽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부분적으로 성벽의 흔적들이 확인되고 있을 뿐이다. 성벽을 쌓은 석재들은 모두 성 남쪽에 흐르는 목단천의 북쪽으로 옮겨져 있는데,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는 성벽의 윤곽이 비교적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고 한다. 성 내에서는 연꽃무늬[蓮花文] 수막새[瓦當], 내면에 포문이 남아 있는 회색의 미구기와를 비롯하여 손가락으로 눌러 찍은 무늬[지압문(指壓文)]가 있는 암키와, 토기 파편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목단천 고성은 출토 유물로 볼 때, 발해 시대의 성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