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咸亨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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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Ham Hyeongsu |
중문 | 咸亨洙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성격 |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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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출생 시기/일시 | 1916년 |
활동 시기/일시 | 1936년 |
몰년 시기/일시 | 1946년 |
출생지 | 함북 경성 |
일제 강점기 만주에서 활동하던 함경북도 경성 출신의 시인.
함형수는 함경북도 경성 출신으로 경성 고등 보통학교 재학 시 학생 운동에 가담했다가 퇴학당한 후 중앙 불교 전문 학교에 입학해서 서정주(徐廷柱)·김동리(金東里) 등과 교분을 맺었다. 1936년 함형수는 시인부락 창립 동인으로 참가하였고, 『시인부락』 창간호에 「해바래기의 비명(碑銘)」·「형화(螢火)」·「홍도(紅桃)」·「그애」 등을 발표하였다.
1937년 함형수는 가을 학교를 중퇴하고 만주로 건너간 이후 만주 길림성 도문시의 공립 백봉 우급학교(白鳳優級學校) 교원으로 재직했다. 1940년에는 시 「마음」이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광복 후 북한에서 정신 질환에 시달리다 1946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함형수의 시집은 없고 「New Arabian Night」(1939), 「개아미와 같이」(1940) 등 30편에 가까운 작품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