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河龍村 遺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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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河龙村遗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
시대 | 선사/석기|선사/철기 |
크기 | 동서 길이 150m, 남북 길이 5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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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연길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0년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장백향 하룡촌 7대에 있는 유적.
하룡촌 유적은 서쪽으로 하룡 고성(河龍古城)과 250m 사이를 두고 있다. 지세는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다.
1980년대에 연변 박물관과 관계 기관에서 유적에 대한 전면 발굴은 훗날로 미루고, 다만 지표 조사만 하였다. 범위는 동서 길이 150m, 남북 길이 50m 가량이다. 지표면에는 토기 파편이 널려 있다. 또한 유적의 북쪽에 있는 밭에서 석부 1개를 수습하였다. 1960년대에도 하룡촌에서 토기류와 석기류를 발견한 적이 있다.
하룡촌 유적은 그 범위가 넓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2011년 현재 유적지 대부분이 마을로 들어섰거나 논으로 개간되어 원래 면모를 잘 알 수 없다. 다만 화첨자산(花尖子山) 북쪽 산비탈에서 일부 유물이 보일 뿐이다.
하룡촌 유적은 신석기 시대 말기와 초기 철기 시대의 두 문화가 공존하는 유적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