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仲坪村[延吉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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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Zhongping Country |
중문 | 仲坪村[延吉市]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조양천진 중평촌 |
시대 | 현대/현대 |
성격 | 행정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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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699.4㏊ |
가구수 | 470호 |
인구 | 1,395명 |
개설 시기/일시 | 1983년 9월 |
변천 시기/일시 | 1961년 |
지리좌표 | 북위 42°54'48.05"동경 129°22'48.38"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조양천진에 속하는 행정촌.
조양천진 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4㎞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 좌표는 북위 42°54'48.05", 동경 129°22'48.38"이다. 광석촌·중촌촌·중흥촌·태흥촌·상의촌 등과 인접하고 있다. 중평촌은 11개의 자연 마을, 15개 촌민 소조(村民小組), 470가구, 1,39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조선족은 1,290명으로 중평촌 전체 인구의 92.5%를 차지한다.
중평촌 전체의 면적은 669.4㏊이며 이 가운데 경작지 면적은 392㏊[논의 면적 163㏊, 밭의 면적 229㏊]이다. 주요 작물은 벼이다. 벼와 농부산품 가공 공장을 건설하여 농민들의 수입이 증가하였으며 2010년 재배업 수입은 271만 6900 위안, 농업 수입은 371만 4600 위안이다.
이밖에 온실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230만 위안을 투자하여 총 면적 2.3㎡ 30개의 비닐하우스를 건설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동쪽의 채소를 서쪽에 옮기’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중평촌은 다른 도시와 연계가 용이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2006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신흥 공업 집중구역[연변 신흥 공업구]이 설립되면서 최근 2년 사이 중평촌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도로 3㎞ 개선, 31가구의 흙집과 초가집 개축, 위생원 설립, 119가구의 수도 개선 공사 등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하였다.
2011년 현재 중평촌 전체 유선 텔레비젼 보급률 90%, 전화 보급률 95%, 기와집 보급률은 70%에 달한다. 한족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조선족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