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공장 유적

한자 甓돌 工場 遺蹟
중문 砖瓦厂遗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시대 선사/선사
상세정보
크기 동서 길이 250m, 남북 길이 200m
소유자 국유
관리자 연길시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64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74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5년
소재지 연길시연변 건축 재료 공장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연길시(延吉市) 서쪽 교외에 있는 선사 시대의 유적.

개설

벽돌 공장 유적은 한 시기가 아닌 여러 시기에 걸쳐 형성되었으며, 용정(龍井) 금곡(金谷) 조기 유적(早期遺蹟)과 관련이 있는 선사 유적이다.

위치

벽돌 공장 유적연길시 서쪽 교외 연변 건축 재료 공장에서 서북쪽으로 0.5㎞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 10m 높이의 작은 언덕 위에 벽돌 공장 전용 급수탑이 있다. 유적 남쪽은 광활한 부르하통하 충적 평지이고, 북쪽은 산에 면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연길시 민흥촌(民興村) 와룡동(臥龍洞) 골짜기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벽돌 공장 유적은 1964년에 연변 박물관이 조사한 이후, 1974년에 반움식 집터를 조사하면서 토기, 석기, 골각기 등 1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하였다. 1985년에 연변주 문물조사 소조가 급수탑 부근에서 무늬가 있는 토기 조각과 흑요석 조각을 채집하였다. 토기 조각은 대부분 모래를 섞어 만든 저부와 아가리 부분이다. 저부 조각의 잔여 너비는 4.6㎝, 두께는 0.7㎝이며, 아가리 조각은 밖으로 나왔고 적갈색을 띠고 있다. 그 밖에 침선문[沈線文, 그은 무늬]이 있는 조각들도 출토되었다. 출토 유물의 무늬 양식이나 제작 방법 등은 금곡 신석기 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과 비슷하다. 급수탑 부근에서 나온 무늬가 있는 토기 조각이나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출토된 돌호미 역시 용정 금곡 조기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매우 유사하다. 금곡 조기 유적은 지금으로부터 4500년 전에 형성된 유적으로 신석기 시대 말기에 속하며, 출토 유물 중에는 철기 시대 유물도 있다.

현황

벽돌 공장 유적은 오랜 기간 동안 벽돌 제조를 위해 흙을 채집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훼손되었다. 2011년 현재, 서쪽 대부분은 파괴되어 원모습을 알아볼 수 없다. 조사 자료와 출토 유물 등을 볼 때 유적지 범위는 대략 동서 길이가 250m, 남북 길이가 200m 정도 인데, 현존하는 곳은 동쪽 부근의 50m 내외 뿐이다.

의의와 평가

벽돌 공장 유적은 정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층에 대한 자료도 빈약하다. 벽돌 공장 유적과 출토 유물은 연변 지역의 선사 시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며, 향후 진일보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 길림성 문물지 편찬 위원회, 편 『연길시 문물지』,1985
  • 侯莉閩, 「吉林省延吉市砖瓦厂遗址出土的遗物」(『北方文物』 1985年 03期,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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